안녕하세요
감성 포토입니다 :)
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을 시도해보려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일명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잡지식을
줄여 작은 시사상식으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 활동범위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시다
티비를 주로 시청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넷플릭스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저도 물론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주말에 늘어지게 보고 있고요 :)
주로 넷플릭스는 각국의 드라마는 물론,
영화와 자체 제작하고 있는 프로그램 등 재밌는 게 끊이질 않고
소비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하여
즐겨 찾는 콘텐츠 장르를 알고리즘으로 끌어와
시청자로 하여금 구독을 끊지 못하게 하는
아주 기특한 상술을 부립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최근 설국열차,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루머의 루머의 루머, 종이의 집 등
자체 제작 콘텐츠들과 배급사와 협약을 하여
많은 컨텐츠 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수는 19년 기준 1억 5천만 명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OTT : 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TV를 보는 서비스를 OTT라고 하는데
넷플릭스는
OTT의 대표 및 시장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입자 수 가 대폭 늘며
넷플릭스의 주가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넷플릭스에 맞서
드디어 콘텐츠의 제왕
디즈니에서
2019년에 디즈니+ 스트리밍을 시작하였습니다
디즈니에는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모두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고유 애니와
아이언맨을 필두로 하나의 시네마틱으로 자리 잡은
마블을 비롯해
픽사, 20세기 폭스 등 굵직한 콘텐츠를 다 흡수하며
" 콘텐츠 공룡 "으로 자리매김을 한 디즈니입니다
이런 콘텐츠들을 필두로 출시된 디즈니+
너무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또한 디즈니+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혜택 중
가장 큰 혜택은 스크린으로 나온 영화, 드라마에서의
삭제 장면, 코멘터리, 배우들의 인터뷰, NG 장면들
모두 공개한다고 하니
많은 디즈니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는 2021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마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발 번역되었던
작품들을 재 번역하여 출시한다고 하던데
출시 전 모든 디테일을 다 갖추고 완벽하게 출시하려고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질 좋은 콘텐츠를 소비자가 소비할 수 있다면
기다리는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디즈니+ 미국에 처음 출시했을 때
1주일 만에 1000만 가입자를 가입시켰고
현재는 2020년 4월 8일 기준 가입자 5000명이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역시..
디즈니의 브랜드 파워가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상당수가 가입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즈니는 향후 디즈니+를 통해서만
모든 마블 시네마틱의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디즈니+로 개봉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디즈니는 디즈니+ 출시로 인해
주가가 가파른 상승을 하였고 넷플릭스의 시총을 훨씬 웃돌게 됩니다
하지만
디즈니의 수익구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테마파크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폐쇄되어
주가도 같이 쭈욱 떨어졌다고 하며,
최근 경기 회복의 기대감으로 다시 조금조금 상승하는데
과연 디즈니가"디즈니+"를 앞세워
OTT 시장에서의 성장과, 구독자 수 주가가
넷플릭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디즈니+
하루빨리 한국에 출시되어
만나보고 싶습니다 :)
이상 감성 포토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