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비긴어게인:코리아, 귀 호강 역대급 라인업

안녕하세요

감성포토 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썼다 지웠다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되더군요 

 

역시 뭐든 쉬지않고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막강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비긴어게인 4번째 시리즈

 

" 비긴어게인 : 코리아"

 

입니다

 

 

@비긴어게인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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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편성

6월 6일 첫방을 알리며

기다렸던 시간이 아깝지 않게

바로 어제 역대급 무대들을 쏟아냈습니다

 

첫회를 리뷰해드리기 전에

먼저

"비긴어게인 : 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7명의 아티스트

 

 

쓸쓸함의 끝을 목소리에 담아 깊이 있는 감동을 주시는 이소라 님

비긴어게인 공식 남매

악동뮤지션 이수현,음악 천재 헨리

R&B의 황태자로 불리는 크러쉬

발라드계의 초신성 정승환

원조 천재 프로듀싱의 하림

떠오르는 프로듀싱의 천재 적재

 

모두 다양한 장르의 굵직하고

음색이 한 명 한 명 다 달라

질릴 수 없을 것만 같은 라인업입니다

 

비긴어게인 역대급 조합이 아닐까 싶었는데

어마어마한 공연을 보여주셨죠

 

 

지금부터

1화에서 제가 느꼈던

멋진 음악들을 공유해볼게요

 

 

 

 

 

Falling Slowly - 정승환 &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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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화 Falling Slowly

 

" Falling Slowly "

 

아일랜드 영화 " 원스(Once) "에 삽입되며

2008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을 받았던

아주 유명한 곡이며

가사가 정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 아티스트

이소라 님과 정승환 님의 듀엣으로 

저의 최애 곡 중 하나인

Falling Slowly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네요 :)

 

 

"

 

I don`t know you

나는 당신을 몰라요

But I want you

하지만 난 당신을 원해요

All the more for that

그래서 더욱더

Words fall through me

난 할 말을 잃어요

and always fool me

그리고 항상 바보가 되죠

And I can`t react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그대 안의 블루 - 이소라 & 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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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화 그대안의 블루

 

 

 

" 그대안의 블루 "

 

원곡은

김현철 님과 이소라 님의 듀엣곡이며

1990년대에 발매된 곡입니다

 

원곡 자체가 너무 좋은 곡이라

과연 명곡을 어떻게 재탄생시켰을지

궁금했었는데

 

워.. 크러쉬 목소리와

귀를 녹여버립니다

 

원곡을 잊을 만큼 두 분의 음색의 조화가

너무 잘 맞았던 거 같네요

 

 

"

저 파란 어둠 속에서

 

그대 왜 잠들어가 나아

 

세상은 아직 그대 곁에 잇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정승환 &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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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화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악동뮤지션 정규앨범 3집 타이틀곡입니다

제가 무척 아끼고 아끼는 곡입니다

음악 전체적인 느낌이 겨울과 가깝단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곡이며

가사와 목소리가

청자로 하여금

마치 어제 이별한 가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버리는

흡입력이 상당한 곡입니다

 

이 곡은

AKMU 이찬혁 님과 이수현 님이 불렀을 때

쓸쓸함과 차가운 느낌이라면

 

정승환 님과 이수현 님의 듀엣은

쓸쓸함보다는 애절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정승환 님과 이수현 님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버전이 꼭 음반으로 나와 주길

희망해 봅니다..

 

 

"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등이 길을 비춘 먼 곳을 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더 갈 수 없단 걸

한 발 한 발 이별에 가까워질수록

너와 맞잡은 손이 사라지는 것 같죠

 

"

 

 

 

 

 

 

Youngblood -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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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화 Youngblood

 

" Youngblood "

 

사실 이 곡을 포스팅하려고

이 긴 글을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Youngblood - 5 seconds of summer

5 seconds of summer

파이브 세컨드 오브 섬머

 

데뷔 당시에 비틀스가 다시 탄생한 줄 알았을 정도로

얼핏 보면 보이즈 밴드 같지만

팝 락 밴드이며

데뷔 앨범부터 빌보드 1위를 찍었던 그룹입니다

 

2018년 빌보드를 흔들었던

5 seconds of summer -  Youngblood를

헨리가 재탄생시킵니다

 

그것도 충격적으로 강렬하게 말이죠.

 

 

헨리의 Youngblood

도입 부분에 시작하는 루프 스테이션으로

음을 쌓고

 

북과 바이올린을 통해 동서양의 음악적 멋을

과감하게 합하여

원곡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을

다시금 받게 되었습니다

 

괜히

헨리가 음악 천재이자

버클리 음대 졸업을 한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고,

 

이번 곡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뽐내며 

 

왜 비긴 어게인 2, 3에 이어

4까지 출연하게 되었는지

본인 스스로가 증명했다고 봅니다

 

원곡을 청자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릴 정도의

충격적인 무대 꼭 재방 혹은 스트리밍을 통해

꼭 보세요!

 

 

"

 

"Remember the words you told me,

네가 내게 했던 말이 떠올라

 

love me till the day I die"
"죽을 때까지 날 사랑해줘"라는 말

Surrendered my everything 'cause you made me believe you're mine
네가 내 사람이 되었다는 믿음에 난 내 모든 걸 포기했는데

Yeah, you used to call me baby, now you're calling me by name
날 자기야라고 부르던 네게 이제는 이름으로 부르네

Takes one to know one, yeah,

그래 우린 결국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었던 거야

 

you beat me at my own damn game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려든 거야

 

You're pushing, you're pushing,

넌 밀어내고 또  밀어내며

I'm pulling away, pulling away from you

난 너로부터 멀어지고 또 멀어지고

 

I give and I give and I give and you take, give and you take

난 주고 또 주고 또 주는데, 넌 가져가기만 해

Youngblood

철없는 그대여

 

"

 

 

다시 돌아온 힐링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코리아 에서 이 모든 노래들을 만나보세요 :)

 

 

@비긴어게인 공식 표지